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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감(인플루엔자)과 편도염은 둘 다 흔한 호흡기 질환이지만, 원인과 증상이 다릅니다. 두 질환을 정확히 구분하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합니다.
1. 원인
- 독감(인플루엔자): 인플루엔자 바이러스(A형, B형 등)에 의해 발생
- 편도염: 바이러스(아데노바이러스, 라이노바이러스) 또는 세균(연쇄상구균)에 의해 감염
2. 증상 차이
구분 독감(인플루엔자) 편도염
발열 | 고열 (38~40℃) | 발열 (보통 38℃ 이하) |
인후통 | 가벼운 인후통 | 심한 인후통, 삼킬 때 통증 |
기침 | 마른기침, 심한 기침 | 기침 거의 없음 |
콧물/코막힘 | 흔함 | 드물거나 없음 |
몸살/근육통 | 전신 통증, 피로감 | 드물거나 경미 |
두통 | 흔함 | 드물게 발생 |
편도 부음 | 없음 | 있음, 심한 경우 흰색 고름 발생 |
발병 속도 | 갑자기 심해짐 | 서서히 악화 |
3. 치료 방법
- 독감 치료
- 항바이러스제(타미플루 등) 투여
-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
- 해열제 및 진통제 사용
- 편도염 치료
- 바이러스성: 대증 치료(수분 섭취, 해열제)
- 세균성(연쇄상구균 감염): 항생제 치료 필요
- 심한 경우 수술(편도 절제술) 고려
4. 예방법
- 독감 예방
- 매년 독감 예방접종
- 손 씻기 철저
- 마스크 착용
- 편도염 예방
- 면역력 관리(충분한 수면, 균형 잡힌 식사)
- 과도한 음주 및 흡연 피하기
- 감기 및 독감 예방 습관 유지
📌 결론
독감은 전신 증상(발열, 근육통, 피로감 등) 이 심한 반면, 편도염은 인후통과 편도 부음이 특징입니다. 두 질환을 혼동하지 않고 빠르게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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